멜버른 모나시 대학교에서 실시된 한-호 젠더, 이주 여성 관련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국 경찰청 조주은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교제 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한국의 현실로 신고율이 비해 검거율이 떨어진다며 법제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