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립대학교(ANU)에서 열린 제4회 한국문학 번역 워크숍에서 최지은 작가의 에세이 '우리의 여름에게'와 시집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가 영어 번역 텍스트로 선정됐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8주간의 온라인 수업과 4일간의 대면 캠프를 통해 한국어에 담긴 정서와 기억, 관계의 의미를 영어로 옮기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글쓰기는 자수의 뒷면을 닮았다"고 말하는 최지은 작가의 시와 삶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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