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0년 전인 1975년 6월 9일, SBS 다언어 방송이 첫 전파를 탔습니다. 호주에서 한국어 방송을 개척한 91세 우재선 전 프로듀서를 멜번에서 만나, 그의 3EA 시절부터 2002년 SBS 은퇴까지의 여정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