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2세 양영희 감독이 25년에 걸쳐 완성한 ‘가족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로 어머니의 기억을 따라가며, 제주 4.3과 한국 현대사의 상처를 따뜻한 시선으로 되짚은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