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일상적 젠더 불평등을 그려낸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Kim Ji-young, Born 1982)’은 2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독자들의 깊은 공감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